메인화면으로
경기아트센터, 한국 창작극 대표작 ‘만선’ 선보여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기아트센터, 한국 창작극 대표작 ‘만선’ 선보여

블랙코미디 감각으로 그린 서민 가족의 현실과 연대

한국 창작극을 대표하는 ‘만선(滿船)’이 경기도민과 만난다.

경기아트센터는 다음 달 2∼3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연극 ‘만선’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연극 '만선' 포스터. ⓒ경기아트센터

‘만선’ 서로를 붙드는 동시에 얽매는 가족 관계를 통해 ‘가족이란 무엇인가’를 묻는 작품이다.

지난 2011년 ‘제32회 서울연극제’에서 우수상과 연출상을 비롯해 연기상 및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연출력을 공인받은 바 있는 ‘만선’은 동해바다 위 작은 통통배에서 펼쳐지는 한 가족의 삶을 통해 가족 관계와 연대의 의미를 다층적으로 조명한다.

작품 제목인 ‘만선’은 단순한 가족극의 의미를 넘어 사회 안전망 바깥에 놓인 이들의 현실을 환기하고, 고단한 삶 속에서도 희망의 그물을 놓지 않으려는 인간의 생존 본능과 연대의 메시지를 은유적으로 담아낸다.

블랙코미디적 감각으로 재구성된 서사는 빈곤·장애·중독·가족 해체 등 한국사회가 외면해 온 문제들을 정면으로 응시하면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 인물들을 통해 관객에게 씁쓸한 여운과 깊은 공감을 동시에 남긴다.

15세 이상(2011년 이전 출생자) 관람가로,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 또는 NOL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