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지역화폐 ‘오색전’ 인센티브를 기존 8%에서 10%로 상향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설 차례상 준비 등으로 소비가 늘어나는 명절 기간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한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한정된 인센티브 예산을 보다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오색전 충전 한도를 기존 10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조정했다. 이에 따라 시민 1인당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는 최대 5만 원이다.
오색전 인센티브는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충전 즉시 지급되며, 예산이 모두 소진될 경우 조기에 종료된다.
오색전은 관내 전통시장과 음식점, 학원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정보는 ‘경기지역화폐’ 앱과 오색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명절 등 소비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를 고려해 2025년에도 지역화폐 인센티브 정책을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설 명절 인센티브 상향도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권재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인센티브를 상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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