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미래교육의 실현을 위한 학교 현장의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진행할 학교 20곳을 선정했다.
도교육청은 3일 ‘2026 경기형 공간재구조화사업 대상 학교’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공간재구조화사업’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추진된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을 개편한 것으로,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 학교시설을 사용자 중심의 공간으로 재구조화해 다양한 수업과 활동·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는 △미래사회를 선도할 인재 양성 및 교육혁신의 중요성 부각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새로운 학교 모델 필요 △개인과 사회가 함께 잘 살기 위한 학교 역할 기대 등 변화된 사회적 요구와 환경에 걸 맞는 학교 공간의 필요성이 대두된데 따른 것이다.
도교육청은 특히 ‘교육공동체의 자율적 참여와 협력을 통한 미래교육 체제 구축’을 기조로, △학교단위 종합 추진 △광장형 공간 추진 △자연친화적 생태환경 조성 등 경기도만의 지향점을 특화시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경기형 공간재구조화사업은 △(공간재구조화) 40년 이상 경과 노후 교사동 개축 또는 리모델링 △(학교단위 추진) 40년 미만 교사동 리모델링 및 스마트 환경조성 △(늘봄 연계) 늘봄학교 공간 조성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가곡초 △관양초 △금촌초 △능곡초 △덕소초 △동부초 △명학초 △소사초 △양진초 △효촌초 등 10개 초등학교와 △경북중 △대월중 △동성중 △백사중 △포천중 등 5개 중학교 및 △부천여고 △삼일고 △성문고 △일동고 △한광여고 등 5개 고등학교다.
도교육청은 해당 학교들에 총 4808억 원을 투입, △유연한 다목적 공간 △디지털 기기를 갖춘 스마트교실 △생태교육 공간 조성 등 오는 2030년까지 공간재구조화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도교육청은 사전 기획부터 설계까지 학생과 학부모 및 교직원 등 모든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환경을 제공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선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추진할 사업 대상 학교들이 사용자 중심의 미래교육 공간으로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며 "공간재구조화 사업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교수학습과 연계한 미래교육 공간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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