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전남 함평군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전·현직 군수간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일 함평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함평군수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 이상익 현 함평군수가 24.7%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어 이윤행 전 함평군수가 20.7%로 바짝 뒤쫓고 있다.
이성일 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특별위원 16.7%, 조성철 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16.1%, 이남오 현 함평군의회 의장 12.9%, 정정희 전 전남도의회 의원 4.2%를 기록했다.
이외 기타 다른인물 1.0%, 적합한 인물 없음 1.6%, 잘모름·무응답 2.1%였다.
거주지역별로 살펴보면 가선거구인 함평읍, 손불면, 신광면, 엄다면에서는 이상익 군수 22.7%, 이윤행 전 군수 19.6%, 이남오 의장 18.6%, 이성일 균형발전위 특별위원 17.2%, 조성철 정책위 부의장 12.4%, 정정희 전 도의원 4.0%로 조사됐다.
나선거구인 학교면, 대동면, 나산면, 해보면, 월야면은 이상익 군수 26.6%, 이윤행 전 군수 21.6%, 조성철 정책위 부의장 19.7%, 이성일 균형발전위 특별위원 16.2%, 이남오 의장 7.5%, 정정희 전 도의원 4.4%로 나타났다.
조국혁신당인 이윤행 전 군수를 제외한 더불어민주당 후보군만을 대상으로 한 적합도 조사에서도 이상익 현 군수가 27.7%로 가장 앞섰다.
이어 이성일 균형발전위 특별위원 21.6%, 조성철 정책위 부의장 18.8%, 이남오 의장 16.5%, 정정희 전 도의원 5.7%로 조사됐다.
현 이상익 군수의 군정운영 평가에 대해서는 매우 잘한다 14.9%, 잘하고 있는 편이다 24.7% 등 긍정 평가가 39.6%인 반면, 잘못한다 22.4%, 매우 잘못한다 18.8% 등 부정 평가가 41.2%였다. 잘모르겠다·무응답은 19.2%였다.
또 함평군에서 추진했거나 현재 추진중인 사업중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사업을 묻는 질문에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함평빛그린산단 이전이 28.1%로 가장 높게 나왔다.
또한 1조 8000억 규모 함평 미래 지역발전비전 발표 12.3%, 함평천지유통 클러스터 출범 및 농특산물 해외수출판로 확대 10.6%,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교육원 유치 10.1%, 종합스포츠타운·실내수영장완공 등으로 스포츠 인프라 확대 5.9%, 함평읍 중앙길 기각 원도심 도로 확장 및 포장 5.8%, 겨울빛축제 개최로 사계절 축제 완성 3.9% 순으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80.1%, 조국혁신당 12.5%, 국민의힘 2.0%, 개혁신당 1.0%, 진보당 0.5% 순이었다.
기타정당은 0.7%, 없음 2.5%, 잘모름·무응답 0.6%다.
이번 조사는 통신 3사로부터 무작위 추출로 제공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15.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통계보정은 2026년 1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셀 가중값을 부여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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