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서울 서부지법 폭동 배후로 지목된 사랑제일교회 목사 전광훈 씨를 재판에 넘겼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김진혁)는 3일 전 목사를 특수건조물침입교사, 특수공무집행방해교사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전 씨는 지난해 1월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 직후 지지자들의 서울서부지법 난동을 부추긴 혐의로 구속돼 수사를 받아왔다.
앞서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지난 22일 전 씨를 특수건조물침입 교사 등 혐의로 서울서부검찰청에 송치했다.
'서부지법 폭동'은 전 씨의 지지자, 윤 전 대통령 지지자 등 63명이 법원 담장을 넘어 건물 유리창 등 법원을 부수고 판사실까지 침입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던 사태다.
당시 전 씨는 "서부지법으로 모여 윤 대통령 구속영장을 저지하기 위해 국민저항권을 발동해야 한다"고 발언한 혐의 등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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