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민주진영진영 교육감 후보 단일화'가 검증위원회 구성이 늦어지는 데다 최근 제기된 논란으로 전문가 집단을 추가하기로 하면서 한 달 여 가량 지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교육개혁위원회는 3일 입장문을 내고 '당초 4일 예정이던 민주진보교육감 후보 선정 결과 발표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전북교육개혁위원회는 당초 2월4일 까지는 전북민주진보교육감 후보로 출마를 희망하는 후보군(群)을 검증해 그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으나 여러 여건 상 예정일에 발표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후보 선정이 미뤄진 직접적 이유로는 후보들을 검증하기 위한 '검증위원회' 구성이 늦어지면서다.
전북교육개혁위원회는 공동대표단(광역단체대표 7명, 13개 시군(전주제외)대표 13명, 집행위원장) 21명이 검증위원으로 참여하는 검증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으나 각시군의 대표 선출이 지연됐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이 단체 관계자는 이어 "최근에 이러저러한 논란들이 많이 제기되고 있어 대학교수와 학계,법률가와 언론계 인사 등 전문가 집단을 검증위원회에 더 추가 선임하기로 하기로 공동대표단에서 결정하면서 1개월 가량 지연되게 됐다"고 밝혔다.
공동대표단 회의에서는 공정하고 객관적이며 엄정한 후보 검증을 위해서 학계 2명, 법조계 2명, 언론계 1명을 검증위원으로 추가 선임하는 안이 통과돼 총 26명으로 검증위원회를 확대 구성하기 위한 전체 대표자회를 소집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교육개혁위원회는 설 명절 전까지 검증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노병섭 출마예정자와 천호성 출마예정자를 대상으로 철저한 검증을 거쳐 3월 초에는 그 결과를 도민 여러분께 밝히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호성 교수는 3일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전북교육개혁위원회가 민주진영 단일후보를 결정할 경우 교개위 결정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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