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민 누구나 손쉽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경기 컬처패스'를 통해 도서와 공연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문화 접근성 확대에 나섰다.
4일 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부터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경기 컬처패스 앱에서 1만 원 도서 구매 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다며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뮤지컬 ‘메리골드’를 5000 원에 관람할 수 있는 특별 관람 프로모션도 이날 시작됐다.
경기 컬처패스는 도민의 일상 속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가 추진하는 문화소비쿠폰 지원사업이다. 올해부터는 1인당 연간 지원 한도가 기존 2만 5000 원에서 6만 원으로 대폭 늘어났으며, 도서 분야가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도서 구매 쿠폰은 컬처패스 앱에 가입한 뒤 경기도민 인증을 완료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1만 원권 쿠폰이 발급된다. 발급된 쿠폰은 다음 달까지 교보문고와 알라인 등 온라인 제휴처에서 사용할 수 있다.
공연 혜택도 눈길을 끈다.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리는 뮤지컬 ‘메리골드’ 공연을 대상으로 할인 문화소비쿠폰이 제공된다. 공연은 오는 28일 오후 2시와 6시, 총 두 차례 진행되며 R석(3만 원), S석(2만 원), 만원의 행복석(1만 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할인은 R석에 한해 적용된다. 관람료 3만 원 가운데 2만 5000 원을 도가 지원해 관객은 5000 원으로 가장 좋은 좌석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할인 쿠폰은 공연당 99매씩 총 198매가 이날부터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티켓링크 예매 시 ‘메리골드 특별 프로모션 쿠폰’을 사용하면 된다.
프로모션 쿠폰은 전 회차 통틀어 1인 1매만 신청할 수 있으며, 발급된 쿠폰은 13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유효하다. 기간 내 결제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소멸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 컬처패스 앱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래혁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경기 컬처패스가 공연과 독서를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문화정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의 가치를 더욱 폭넓게 체감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