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인천시,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 19㎍/㎥ '관측 이래 최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인천시,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 19㎍/㎥ '관측 이래 최저'

인천광역시는 '내 삶이 행복한, 미세먼지 걱정 없는 도시'를 비전으로 추진해 온 '인천광역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인천지역의 2024~2025년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는 19㎍/㎥를 기록했다. 이는 관측을 시작한 2015년 29㎍/㎥ 대비 10㎍/㎥, 34.5% 감소한 수치로 관측 이래 최저치다.

▲초미세먼지 변화 추이 ⓒ인천광역시

인천시는 중국·몽골 등 주변국에서 유입되는 월경성 미세먼지와 함께 국가·일반 산업단지 11곳, 인천항 등 항만 5곳, 인천공항, 수도권매립지, 발전사·정유사·제강사 등 대규모 배출원이 밀집한 지리적 여건으로 대기질 개선에 구조적인 어려움이 있는 지역이다.

그럼에도 시민 건강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미세먼지 집중 저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대기오염총량 관리 분야에서는 대기배출사업장(1~3종)을 대상으로 질소산화물(NOx), 황산화물(SOx), 먼지(TSP) 총량관리를 시행하고, 발전·정유·제강사와 항만·항공 분야 대형 사업장을 중심으로 자발적 감축협약을 체결해 핵심 배출원을 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 ‘푸른 하늘의 날’ 기념행사도 추진하고 있다.

미세먼지 관리 분야에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저감 대책을 마련해 2029년까지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 1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농도 발생 시기인 12월부터 3월까지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대기오염 예·경보제를 운영 중이다.

산업단지 관리 분야에서는 배출업소를 등급별·종별로 분류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영세사업장의 환경시설 개선과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환경관리 우수기업을 지정·육성하고 있다.

차량 관리 분야에서는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 조기 폐차를 지원하고, 저공해 조치와 함께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및 계절관리 기간 동안 단속시스템을 활용한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와 악취에 대한 과학적 대응을 위해 대기통합관제센터를 구축·운영 중이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8월 환경부가 주관한 ‘미세먼지 관리 시행계획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인천광역시 제2차 미세먼지 관리 시행계획(2025~2029)을 통해 5년간 1조 5290억 원을 투자해 2029년까지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 1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미세먼지 걱정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