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올해도 저소득·취약계층의 집을 무료로 수리하고 개보수하는 ‘G-하우징’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G-하우징 사업은 오래되고 낡은 주택의 부엌, 화장실, 거실, 지붕, 누수, 창호, 전기설비 등을 점검하고 보수해, 도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시·군 자원봉사센터, 민간 전문업체, 재능기부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집수리 봉사·기부 연계형 사업이다.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지역 건축사회 등도 힘을 보태며,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사업은 시군이 대상 가구와 참여 업체를 발굴하면, 민간 기업과 봉사단체가 직접 현장을 찾아 재능 기부 형태로 집을 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773가구가 G-하우징을 통해 생활 공간을 개선했다.
도는 사업 활성화를 위해 기관별 참여 실적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 및 도지사 표창과 연계해, 다양한 기관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김태수 도 주택정책과장은 “G-하우징은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는 대표적인 민관 협업 모델”이라며, “도민이 살던 곳에서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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