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이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며 강추위가 찾아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 낮 최고기온은 13도까지 오르며 비교적 온화한 날씨를 보였고 아침 최저기온은 -2도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충남 아산·예산·태안·당진·서산·보령·홍성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밤사이 기온은 3도에서 점차 하강해 새벽에는 -7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체감온도는 더 낮은 -12도 수준으로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보통’ 수준으로 대기질도 좋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금요일인 6일에는 강추위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9도, 세종 -7도, 청주 -6도, 천안 -8도로 예보됐으며 낮 최고기온은 0도 안팎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부터 다시 강한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충남권 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화재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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