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이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사계절 체류형 힐링관광 거점도시’ 조성에 나선다.
청송군은 머물며 체험하고 다시 찾고 싶은 체류형 관광도시로 전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관광거점도시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청송군은 주왕산과 주산지를 비롯한 수려한 자연경관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제슬로시티 등 국가·국제 인증관광자원을 두루 갖춘 지역으로, 최근 조용한 휴식과 깊이 있는 체험을 중시하는 관광 트렌드와 맞춰 대표 힐링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군은 관광객 체류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숙박 인프라를 다각화하고, 단순 방문형 관광에서 체류형 관광지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한다.
주산지 관광지 조성사업과 주산지 데크 로드 조성사업을 통해 청송 대표 자연경관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청송사과’를 모티브로 한 이색 숙박시설 조성으로 관광객 유입 확대에 나선다.
특히 소노벨청송, 한바이소노, 임업연수원 등 핵심 숙박거점을 연계·확충해 체류형 관광기반을 구축하고, 관광객 편의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또한 청송군은 500년 전통을 지닌 청송백자의 역사적 가치를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차별화된 관광거점을 조성하고, 현비암누각 조성사업을 통해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함으로써 자연과 문화, 역사가 어우러진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속적인 운영과 활용을 통해 관광거점도시로서의 위상과 경쟁력을 강화한다. 관광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유지·관리와 지질자원을 활용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자연유산 보전과 관광 활성화가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모델을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홍보·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인 청송사과축제를 국내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 육성해 청송 관광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여 나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안전관리 강화와 관광서비스 시설 개선 지원을 통해 관광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위생환경을 조성하고, 관광서비스의 질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문화관광을 실현하고, 관광을 통해 지역이 더욱 풍요로워지는 사계절 힐링관광 거점도시 청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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