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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19개사와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 PQ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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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19개사와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 PQ 제출

롯데·한화 빠지고 두산 합류…대우·HJ는 지분율 높여

HJ중공업, 중흥토건 등 총 19개사와 컨소시엄을 꾸린 대우건설이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서류를 제출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6일 마감된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의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서류 제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대우건설을 주간사로 HJ중공업과 중흥토건, 동부건설, BS한양, 두산건설 등과 부산 및 경남지역 건설사 등 총 19개사로 구성됐다. 당초 참여를 검토했던 롯데건설과 한화 건설부문은 사업에서 빠지고 두산건설이 새롭게 합류했다.

▲가덕도신공항 조감도.ⓒ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지분율도 재조정됐다. 지분율 38%였던 대우건설은 55%의 지분율을 가진다. 당초 현대건설 컨소시엄에서의 최초 지분율 18%보다 세 배 이상 높아진 것이다. HJ중공업은 9%의 지분을 가져가며 컨소시엄에서 두번째로 큰 비중으로 올라선다. 이외에도 중흥토건 9%, 동부건설 5%, BS한양 5%, 두산건설 4%, 부산 및 경남지역 건설사가 13%를 차지한다.

업계에서는 이날까지 대우건설 컨소시엄 외 응찰자가 없어 2차 입찰도 유찰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경우 단독 입찰로 2회 이상 유찰됐기 때문에 대우건설은 수의계약이 가능해진다.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관계자는 "재입찰 결과 대우건설이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할 경우 수의계약 전환 여부 등을 놓고 관련 절차에 따라 의사결정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지원

부산울산취재본부 강지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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