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이수찬 대구시당 위원장이 오는 6월 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위원장은 대구 정치를 “은퇴를 앞둔 정치인들의 놀이터”라고 직격하며, 기득권 정치 세력에 대한 강력한 심판과 세대교체를 예고했다.
이수찬 위원장은 11일 개혁신당 대구시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0년간 대구의 행정과 권력을 독점해 온 세력이 대구 경제를 폭망의 길로 이끌었다”며 날을 세웠다.
그는 대구의 위기가 외부 지원 부족이 아닌, 보수 정당의 권력 독점과 혁신 없는 리더십에서 비롯되었다고 진단했다.
특히 이 위원장은 대구 정치가 이른바 ‘거물 정치인’들의 정치적 재기나 발판으로 이용되는 구태를 끊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구에는 파격적이고 혁신적인 리더십이 절실하다”며 본인이 대구의 정치판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적임자임을 자처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파격적인 정책들이 대거 포함됐다. 이 위원장은 ▲경산시 편입을 포함한 행정구조 대혁신 ▲1조 원 규모의 청년창업 일자리 펀드 조성 ▲영천댐 수원을 활용한 안정적인 식수 공급 체계 구축 등을 제시하며 정책 선거를 예고했다.
이수찬 위원장은 ㈔맑고 향기롭게 모임 대구본부장, 동화사 종무실장, 법보신문 기자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와 종교계, 언론계에서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아온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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