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이재명 대통령 최측근 성준후 출마 선언…요동치는 임실군수 선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이재명 대통령 최측근 성준후 출마 선언…요동치는 임실군수 선거

전북 임실군수 선거가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인 성준후 전 청와대 행정관의 등장으로 요동치고 있다.

특히 21일 열린 출판기념회를 계기로 세 결집이 본격화되면서, ‘무주공산’으로 평가받던 임실군수 선거 구도에 강력한 변화의 조짐이 일고 있다.

성준후 예비후보의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여야를 아우르는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박희승, 이원택, 안호영, 이성윤, 정진욱, 박균택, 김문수, 양문석, 김기표 국회의원이 성 전 행정관과의 친분으로 자리했다.

또한 심민 임실군수, 인요한 전 위원장, 이종걸 회장,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등도 참석해 사실상 ‘정치권 연합 축제’를 방불케 했다는 것이 참석자들의 전언이다.

▲성준후 전 청와대 행정관 출판기념회가 21일 전북 임실군민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기념식이 진행되고 있다. ⓒ프레시안

정치권에서는 “임실지역의 행사에 이처럼 많은 정치권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매우 드문 사례"라며 "차기 임실군수 선거가 일찌감치 달아오르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중앙 정치권과의 긴밀한 연결고리를 강조하며 지역 발전 동력 확보에 대한 기대감을 부각시켰다는 분석이다.

현직인 심민 군수가 3연임 제한으로 출마할 수 없는 상황에서, 임실군수 자리는 사실상 ‘무주공산’이 됐다.

현재까지 9명의 출마 예정자가 경쟁에 뛰어들며 치열한 각축전을 예고하고 있다.

그동안 지역 기반과 조직력 싸움이 중심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성준후 예비후보의 등장은 선거 구도를 단숨에 전국적 이슈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중앙 정치와의 연결성, 정책 추진력, 예산 확보 능력 등을 앞세워 차별화 전략을 구사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출판기념회 이후 지역 정치권 분위기는 확연히 달라졌다는 전언이다. 일부에서는 “선거 구도가 재편될 수 있다”는 전망도 조심스럽게 나온다.

특히 젊은 층과 중도 성향 유권자들 사이에서 ‘변화’와 ‘새 인물론’이 부각되면서 기존 후보들 역시 전략 수정에 나설 가능성이 커졌다.

정치권 관계자는 “임실군수 선거가 단순한 지역 선거를 넘어 상징적 의미를 갖게 됐다”며 “성준후 후보의 조직력과 외연 확장이 어디까지 이어질지가 최대 변수”라고 분석했다.

향후 관전 포인트는 성준후 예비후보가 중앙 정치 인맥을 실제 지역 발전 청사진으로 얼마나 구체화하느냐다.

▲성준후 전 청와대 행정관 출판기념회가 21일 전북 임실군민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기념식이 진행되고 있다. ⓒ프레시안

동시에 다른 8명의 후보들이 어떤 연대와 차별화 전략으로 맞설지도 주요 변수다.

임실군수 선거는 이제 단순한 지역 리더 선출을 넘어, 변화와 안정, 중앙과 지역의 연결성이라는 복합적 이슈가 얽힌 구도로 전환되고 있다.

출판기념회를 기점으로 불어온 ‘새바람’이 실제 민심으로 이어질지, 임실군수 선거의 향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