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이 학교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 중심 교육에 나섰다.
교육지원청은 23일 장당도서관과 오는 24일 배다리도서관에서 이틀간 관내 공·사립학교 및 직속기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학교 현장에서는 법령 이행과 관련한 행정·실무 부담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또한 산업안전보건 관리 체계 정비와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연수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면서, 현장 적용이 가능한 체계적 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져 왔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평택교육지원청이 처음으로 마련한 자체 실무 연수로, 관내 139개 기관 가운데 123개 기관에서 총 158명이 참석을 희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교육은 2026년 중대재해 예방 및 산업안전보건 관련 주요 사업 안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위험성 평가 방법, 학교 안전보건관리 지원사업,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 작업환경 측정 등 실무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내용에 초점을 맞췄다.
중대재해처벌법 준수를 위해 학교가 이행해야 할 구체적 사항도 상세히 설명해 현장의 이해도를 높였다.
평택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이 단순한 법령 안내에 그치지 않고,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해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정일영 기획경영과장은 “중대재해 예방은 교육 현장의 안전과 직결된 최우선 과제”라며 “학교가 법령 이행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평택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보건 교육과 현장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학교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중대재해 ZERO’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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