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정부 혁신평가’에서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가운데 1위인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시는 혁신평가제도 시행 이후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최초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행안부는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적 혁신 역량 강화와 주민 체감 성과 창출을 위해 매년 혁신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평가는 △기관 혁신역량 △혁신 성과 △자율지표 등 3개 영역 10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세부지표에는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소통과 협력,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활용 서비스 향상, 대표 혁신과제 등이 포함됐다.
이번 평가에서 인천시는 ‘천원정책 시리즈’를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민생 혁신 성과를 거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천원주택, 인천(i)-바다패스, 천원 문화티켓, 천원택배, 천원의 아침밥 등 5개 사업은 주거·교통·문화·물류·식비 등 생활 밀착 분야에서 공공서비스 이용 비용을 낮춰 시민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들 정책은 현금 지원이 아닌 공공서비스 이용 비용을 구조적으로 낮추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인정받았으며, 주거비 부담을 하루 천 원 수준으로 낮추고 여객선 이용객이 증가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냈다.
시는 또 △ChatGPT 기반 부동산 시장 동향 분석 △I-스마트 지방세 납부 알림 서비스 △24시간 민원 챗봇 ‘인천톡톡’ △서류 없는 주차요금 자동감면 서비스 등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행정혁신도 추진해 행정 효율성과 시민 편의를 높였다는 평가도 받았다.
유정복 시장은 “지방행정의 혁신은 시민의 삶을 얼마나 변화시키느냐에 달려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중심 혁신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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