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기후 변화로 모기 발생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계절별 모기 생태 특성을 반영한 ‘연중무휴 방역 소독 체계’를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동절기(11월 말~4월 초)에는 정화조와 지하실 등에서 월동하는 모기 유충과 성충 제거에 집중한다. 특히 다세대주택 정화조 환기구를 통한 모기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방충망 설치와 교체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하절기(4월 중~11월 중)에는 방역 소독반을 편성해 집중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효율적인 방역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환경 정비도 당부했다. 생활 속 실천 수칙으로는 △화분 받침·폐타이어 등 고인 물 제거 △대형 물통 뚜껑 밀폐 △정화조 환기구 망 설치 등이 있다.
이미경 상록수보건소장은 “모기 서식처를 사전에 제거하면 발생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 “보건소의 철저한 방역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더해질 때 더욱 쾌적하고 건강한 안산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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