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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작년 합계출산율 0.80명…출생아 수 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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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작년 합계출산율 0.80명…출생아 수 7% 증가

국가데이터처가 25일 발표한 '2025년 출생·사망통계(잠정)' 자료를 보면,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전년 대비 0.05명 증가한 0.80명이었다. 2021년(0.81명)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0.8명대를 회복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다.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2023년 0.72명까지 내려간 후 2024년 0.75명으로 반등했다.

지난해 출생아 수는 25만4500명으로 전년 대비 1만6100명(6.8%) 증가했다. 2024년(8300명)에 이어 2년 연속 증가했다.

증가율 기준으로 2007년(10.0%)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증가 규모로는 2010년(2만5000명) 이후 최대치다.

결혼 후 출산에 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하는 등 국민 인식 변화가 나타났고, 비혼 출산 등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시도별 합계출산율을 보면 서울이 0.63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전남(1.10명)과 세종(1.06명)은 유이하게 1명을 웃돌았다.

여성의 평균 출산연령은 첫째아가 33.2세로 전년보다 0.1세 상승했다. 둘째아는 34.7세, 셋째아는 35.8세로 각각 집계됐다.

35세 이상 고령 산모의 출생아 비중은 37.3%로 전년 대비 1.4%포인트 증가했다.

월별 출생아 비중을 보면 1월이 9.5%로 가장 높았고 2월과 6월, 12월은 7.9%로 낮았다.

전체 인구는 전년 대비 10만8900명 줄어들어 6년 연속 자연 감소했다. 출생아 수보다 사망자 수가 많은 결과다.

지난해 사망자 수는 36만3400명으로 전년 대비 4800명(1.3%) 증가했다.

▲국가데이터처가 25일 발표한 '2025년 출생·사망통계(잠정)' 자료를 보면,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전년 대비 0.05명 증가한 0.80명이었다. 2021년(0.81명)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0.8명대를 회복했다. ⓒ국가데이터처

이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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