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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청소년 성장 공간 ‘인생정원 자연습장’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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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청소년 성장 공간 ‘인생정원 자연습장’ 개소

경기 광명시는 청소년을 위한 다감각 자연체험 공간 ‘인생정원 자연습장’을 광명시청소년수련관 1층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광명시는 이날 박승원 시장과 청소년,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생정원 자연습장 개소식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시청소년수련관 1층 청소년 인생정원 '자연습장' 개소식에 참석해 청소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명시

‘인생정원’은 실내 공간에서 자연을 오감으로 체험하며 심리적 안정과 정서 발달을 돕는 광명시 특화 공간복지 사업으로, 이번 자연습장은 하안노인종합복지관(2023년)과 소하노인종합복지관(2025년)에 이어 청소년 대상 첫 사례다.

이번 공간은 약 1000㎡ 규모에 2억 9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청소년의 정서 안정과 자아 효능감 향상에 초점을 맞춘 9개 주제로 구성됐다. 디지털 디톡스 프로그램 ‘잘자라폰’과 ‘가치가챠’는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씨앗 체험 등 활동에 참여하도록 설계돼 자연과의 교감을 유도한다.

‘향기정원’과 ‘소리정원’에는 흙 내음, 식물 향, 빗소리 등 특수 설비와 1세대 조향사 정미순의 대표 향 ‘순비기향’을 적용해 후각적 몰입감을 높였다.

씨앗공방과 온실농장에서는 씨드밤 제작, 삽목 체험, 식물 상태를 E-ink 화면으로 확인하는 놀이형 가드닝 활동이 운영돼 생명의 성장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마음서재, 모듈정원, 하늘평상 등 일부 공간은 청소년이 자유롭게 구성하고 활용하도록 설계돼 자율성과 책임감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오는 3~4월 청소년이 직접 정원 유지·관리에 참여하는 ‘청소년 정원사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해 공동체 의식과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인생정원은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성장하는 공간”이라며 “청소년이 공간의 주체로 참여하며 스스로를 돌보고 서로를 연결하는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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