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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재 하남시장, 미사문화거리 야간 청소작업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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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재 하남시장, 미사문화거리 야간 청소작업 구슬땀

청소공무관들과 함께 760m 구간 돌며 쓰레기 수거

경기 하남시가 미사문화거리 일대 야간 쓰레기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청소 시범사업을 운영 중인 가운데 이헌재 시장이 손수 빗자루를 들고 정화 활동에 나섰다.

25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21일 밤 미사문화거리 청소 정책의 현장 체감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환경공무관들과 함께 미사역 인근 상가 밀집 구역에서 미사호수공원 방향으로 이어지는 약 760m 구간을 돌며 가로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헌재 하남시장이 미사문화거리 일대를 돌며 청소를 하고 있다. ⓒ하남시

이 시장의 이번 정화 활동은 늦은 시간에도 유동 인구가 많은 거리의 현실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는 무분별하게 버려진 담배꽁초 등을 목격하고 “깨끗한 거리 조성은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했다.

시는 단순한 청소에 그치지 않고, 미사문화거리부터 망월천 선형공원까지 이어지는 구간의 환경 개선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보도블록과 가로화단을 정비하고 수국 등 다양한 식재를 통해 거리 경관을 근본적으로 개선, 시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명품 거리’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오는 4월 25일까지 이어지는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시는 민원 발생 추이와 청결도 변화를 면밀히 분석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야간 청소의 정규 운영 전환 여부와 대상 구역 확대 방안도 검토한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애쓰는 환경공무관들의 노력에 시민의 동참이 더해질 때 비로소 깨끗한 하남이 완성된다”며 “길가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작은 실천이 도시의 품격을 높인다”고 전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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