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전북자치도 익산시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전북 타운홀 미팅'과 관련해 "새만금이 미래산업의 두뇌라면 익산은 산업과 인재, 연구와 생산을 연결하는 실질적 실행거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최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이 대통령과의 타운홀 미팅은 전북의 미래를 다시 설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익산 역할론'을 언급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정헌율 시장은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미래산업 전략은 선언이 아닌 실행을 전제로 한 구체적 청사진이었다"며 "재생에너지 12GW 이상 공급, 용수 확보, 핵심광물 고순도 추출 및 2차전지 밸류체인 구축까지 이어진다면 전북은 명실상부한 산업대전환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헌율 시장은 이와 관련해 "전북 금융거점 육성, 도심융합특구 지정, 국가철도망 및 고속도로망 계획 반영 등은 산업과 정주여건을 동시에 강화하는 입체적 전략"이라며 "농생명산업 역시 전북의 또 다른 축"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한 푸드테크 연구지원, K-푸드 세계화전략, 2단계 예타 추진은 전북을 '농생명산업의 수도'로 도약시키는 핵심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익산의 역할은 분명하다"고 언급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은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위치한 도시이자, 호남철도망의 중심에 선 교통 요충지"라며 "새만금 트라이포트와 연결되는 산업·물류 거점으로서, 재생에너지 기반산업과 농생명산업을 연결하는 전략적 실행도시"라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새만금이 미래산업의 두뇌라면, 익산은 산업과 인재, 연구와 생산을 연결하는 실질적 실행거점이 될 수 있다"며 "AI·배터리·수소산업과 식품·농생명산업이 결합하는 융합생태계를 구축해 전북 200만 메가시티 실현의 한 축을 맡겠다"고 피력했다.
정헌율 시장은 "다만 정부가 방향을 제시했다고 해서 지역이 기다리기만 해서는 안 된다"며 "국가전략은 출발점일 뿐 성과를 완성하는 것은 지역의 몫"이라고 주장했다.
정헌율 시장은 "강한 행정 추진력과 세밀한 실행계획, 그리고 철저한 준비가 뒷받침될 때 비로소 기회는 현실이 된다"며 "강한 전북은 준비된 도시에서 시작된다. 익산은 이미 그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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