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올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의 정책경쟁을 강화하는 등 다음 달 10일까지 전북 14명의 기초단체장 공천을 확정한다.
윤준병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은 3일 전북자치도의회에서 향후 정치일정 등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윤 위원장은 "이번 경선 과정에서 인위적인 컷오프는 없이 가겠지만 기초단체장 예비후보의 경우 정책경쟁을 최대한 유인하겠다는 입장"이라며 "정책경쟁이 유인될 수 있도록 예비경선 이전에 합동설명회 등을 통해 유권자의 선택을 돕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역별 합동연설회는 상무위원들이 의무적으로 참석하고 후보들이 지지그룹 등과 함께 자신의 지지 호소와 정치철학을 호소할 수 있는 장을 만들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최종 공천에 앞서 기초단체장 합동연설회는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토대로 기단체장 경선은 이달 18일부터 예비경선과 본경선·결선투표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5일까지 경선을 마무리하고 다음달 17일경에 최종 공천 확정자가 발표될 것이란 당초의 예상보다 일정이 약간 빨라질 전망이다.
윤준병 도당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전북 타운홀 미팅과 관련해 "전북자치도에 봄이 오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새만금 9조원 투자는 균형발전의 상징을 넘어 전북발전 실질적 파급력을 갖고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위원장은 "현대차그룹의 투자가 2027년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전북이 안고 있는 구조적 과제를 풀 실질적인 단초가 마련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윤 위원장은 또 전북도가 전주하계올림픽 유치 승인 신청사를 문체부에 제출한 만큼 그 결과가 나오기를 기다리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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