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문화재단은 이교욱(62) 전 KBS PD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신문학과를 졸업했으며, 1991년부터 2006년까지 KBS 한국방송에서 PD로 재직하며 교양·예능·드라마 제작본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했다.
이후 중국전매대학 영화감독학과 초빙교수(2006~2007년)를 거쳤으며, 2009년부터 현재까지 콘텐츠 제작사 ㈜브로드스톰 대표를 맡아 방송과 콘텐츠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PD 재직 당시에는 제25회 한국방송대상 대상(1998년)과 제3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신인연출가상(2001년)을 수상하는 등 제작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하남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추천서를 통해 “이교욱 신임 대표이사는 조직 내 소통 능력과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홍보와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가 높아 재단을 안정적으로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재단은 방송·콘텐츠 분야에서 쌓아온 이 대표의 현장 경험과 콘텐츠 기획·마케팅 역량이 재단의 문화사업 추진과 대외 홍보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콘텐츠 중심의 사업 기획과 전략적 홍보를 통해 지역 문화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문화도시 하남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중국과 일본 등과의 국제 공동 제작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하남시가 추진 중인 ‘K-컬처 복합 콤플렉스(K-스타월드)’ 조성사업과 연계한 공연·영상·콘텐츠 산업 협력에도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하남은 뛰어난 접근성과 문화적 잠재력을 갖춘 도시로, K-컬처 복합 콤플렉스(K-스타월드) 조성사업과 연계해 공연·영상·콘텐츠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큰 곳”이라며 “하남이 K-컬처 허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콘텐츠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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