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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윤석열이 있었어도 주가 6000 찍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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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윤석열이 있었어도 주가 6000 찍었을 것"

국민의힘에서 제명당한 한동훈 전 대표가 7일 부산을 찾는 등 정치 행보를 이어갔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부산 북구 구포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났다. 한 전 대표는 거시 경제 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체감 경기는 여전히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한 전 대표는 시민들을 향해 "지금 여러분의 삶에 충분히 만족하십니까"라고 반문하면서 "최근 주가지수가 5000~6000선을 간다고들 하지만, 정작 이곳 시장의 삶이 나아지고 있느냐? 그렇지 않다"고 했다.

한 전 대표는 최근 코스피 지수가 6000선을 돌파하는 등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상황에 대해 "5000, 6000 주가지수가 자랑스럽지만 이는 이재명 정부의 정책이기 때문이 아니라 반도체 사이클이 돌아옴으로써 좌우된 현상"이라며 "만약에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 안 하고 아직까지 정치하고 있으면 5000, 6000 찍었을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그래서 대단히 안타깝다"고 말했다.

한 전 대표는 "보수의 재건은 결국 국민의 삶과 함께할 때만 가능하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팍팍한 삶 속으로 직접 들어가 호흡하겠다"고 말했다.

한 전 대표는 구포시장 방문 이후 부산대역 등에서 산책을 하면서 시민들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27일 오후 대구 서문시장을 찾은 자리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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