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행될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사 경선이 김관영 전북지사와 안호영 의원, 이원택 의원 등 3자 대결로 확정됐다.
김이수 공천관리위원장은 8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전북과 제주 등 두 지역의 광역단체장 경선에 대해 "공모한 후보 전원을 경선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북지사 경선은 김관영 지사와 안호영 의원, 이원택 의원 등이 모두 컷오프(공천배제) 없이 경선을 치를 전망이다.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와 안심번호 여론조사가 50%씩 반영된다. 경선에서 과반 투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상위 득표자 2명이 결선을 치른다.
지금까지 여론조사를 보면 경선에서 과반 투표자가 나오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 상위 득표자 2명 안에 포함되기 위한 대혈투가 진행될 전망이다.
전북 정치권에서는 앞으로 10일 이상의 일정기간 공식 선거운동 기간을 거쳐 빠르면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에 경선을 실시하고 만약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4월 10일 안에 결선투표를 진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3인 출마 예정자 측은 이날 "이제 경선 주자가 결정된 만큼 최종 승리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길이 승리를 향한 첩경"이라며 일전의 의지를 불태웠다.
앞서 정청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지방선거 승리에 저의 모든 것을 걸겠다"며 "당원주권정당 민주당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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