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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기현, 경산시장 예비후보 등록…“행정통합 변수 관계없이 독자 발전 전략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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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기현, 경산시장 예비후보 등록…“행정통합 변수 관계없이 독자 발전 전략 추진”

더불어민주당 김기현 예비후보가 9일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경산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 행보를 본격화했다.

그는 등록 직후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를 주요 현안으로 언급하며, 외부 변수와 무관하게 경산만의 독자적 발전 전략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 김기현 예비후보 ⓒ 김기현 캠프

행정통합 논의 지켜보다 '결단'…지역 현안 소외 우려가 계기

김 예비후보는 지난 2월 20일 기초단체장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이후 약 3주간 행정통합이 경산에 미칠 영향을 검토한 뒤 이번 등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행정통합 논의가 지역 실익보다 정치적 셈법에 가로막혀 골든타임을 허비하고 있다"며 "지역 현안이 소외되는 상황을 방치하는 것은 시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등록 배경을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행정통합의 향방과 관계없이 경산이 주체적으로 발전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제시했다. 그는 "행정의 변화에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경산이 스스로 변화를 이끄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독자적 생존 전략 수립을 강조했다.

정책 방향으로는 교육·산업·농업이 복합된 경산의 특성을 살려 '대구경북 남부권 문화 거점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문화·예술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연계하겠다는 방향이며, 구체적인 공약은 현장 민생 행보와 함께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경산시장 선거는 행정통합 이슈와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이 주요 쟁점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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