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6 인천관광 상생이노베이션’ 공모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 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오픈이노베이션’ 사업과 ‘협업 프로젝트’를 통합·고도화한 프로그램으로, 인천 주요 관광 거점과 지역 관광기업 간 협업을 통해 관광 현안을 해결하고 실증 기반의 혁신 관광 콘텐츠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사업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부터는 글로벌 집객력을 갖춘 민간 파트너인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해 사업 범위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공공과 민간 관광 거점을 아우르는 상생형 관광 혁신 모델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에서는 총 5개 기업을 선정해 유형별로 2000만 원에서 3000만 원 내외의 사업화 지원금을 차등 지원한다. 공모 유형은 △혁신기술형 △혁신콘텐츠형 △협력상생형 등 3가지다.
혁신기술형은 해양문화·관광 특화 거점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과 연계해 디지털 기반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혁신콘텐츠형은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와 협력해 방문객의 인천 전역 관광 확산을 위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실증하는 프로그램이다. 협력상생형은 관광기업과 이종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새로운 관광상품과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유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 거점 기반 콘텐츠 고도화와 방문객 분산·확산, 기업 간 협업 모델 발굴을 추진하고 ‘방문객 유입→체류 확대→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인천 관광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2026 인천관광 상생이노베이션’ 공모사업 운영사무국(070-5096-0280)으로 하면 된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관광 현안을 해결하고 관광기업 간 협업을 통한 혁신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관광기업들이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과 협력해 인천 관광의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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