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오는 6월 열릴 예정인 ‘2026년 미국 샌디에이고 바이오 전시회(BIO USA)’에 참가할 도내 바이오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BIO USA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산업 전시·파트너링 행사로,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연구소 또는 제조시설 가운데 1개 이상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며 △한국관 참가지원 △개별참가 지원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두 방식의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다.
한국관 참여기업은 총 5개사를 선정하며, 선정 기업에는 공동부스 임차, 통합 디자인 및 공동 홍보, 디렉토리 제작·배포, 현장 행정 및 운영 지원 등이 제공된다.
개별 참가기업은 6개사 내외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9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참가등록비(필수)를 비롯해 홍보물 제작비, 해외시장조사비, 물품 운송비, 통역비, 항공료 등 총 6개 항목이며 이 가운데 최대 4개까지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을 통해 공고문과 신청서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BIO USA에 참가한 도내 기업들은 총 321건의 글로벌 파트너링 상담을 진행했으며, 지원기업 가운데 일부 13개 기업이 기밀유지계약(NDA), 기밀정보공개계약(CDA), 물질전달계약(MTA) 등 총 15건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엄기만 도 바이오산업과장은 “BIO USA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 투자자 간 기술 교류와 파트너링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라며 “도내 유망 바이오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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