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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김재연 “평택에서 빛의 혁명 완성”…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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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김재연 “평택에서 빛의 혁명 완성”…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 선언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가 11일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평택시(을)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대표는 이날 “평택은 대한민국의 축소판이자 극단적인 격차가 공존하는 도시”라며 “이곳에서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치로 ‘빛의 혁명’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가 11일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평택시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프레시안(김재구)

그는 지난해 정권교체 과정을 언급하며 “민주주의 광장을 열기 위한 시민들의 투쟁이 있었지만 혁명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며 “정권교체를 넘어 노동자와 시민의 삶이 실제로 달라질 때 비로소 변화가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 변화의 출발점이 바로 평택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평택이 대기업 산업단지와 첨단 산업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노동 격차와 불평등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기업과 협력업체, 정규직과 하청 노동자 사이의 격차가 심각하다”며 “위험의 외주화와 불안정 노동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 대표는 평택의 구조적 변화를 위한 ‘평택 대전환 10대 비전’도 제시했다.

핵심 공약으로는 평택항을 국가 책임 항만으로 격상하고 서해 평화경제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또한 미군기지 이전과 관련한 평택지원특별법 개정을 추진해 교육과 의료, 복지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노동 정책으로는 기업 이익을 노동자와 공유하는 ‘이익 균점 제도’ 도입과 외국인 투자기업의 공장 철수에 따른 고용 피해를 막기 위한 ‘먹튀 방지법’을 추진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돌봄 정책과 관련해서는 ‘돌봄 국가책임제’를 도입해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와 공적 돌봄 서비스 강화를 약속했다.

이외에도 김 대표는 또 평택 경제 구조 개편을 위해 공공재생에너지 확대와 지역 공공금융 도입 구상도 제시했다.

김 대표는 “민주개혁진보 세력이 힘을 모아 정치 대전환을 이뤄야 한다”며 “평택 재선거가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평택에서 시작되는 변화가 대한민국 정치와 사회를 바꾸는 신호탄이 될 것인 만큼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치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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