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 8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실증해 드론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도시 관리와 공공서비스 혁신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시비를 포함해 총 6억 8000만 원을 투입해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은 이달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진행되며 K-드론배송 상용화, 드론 레저스포츠, 드론 기반 공공서비스 실증 등 세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시는 덕적도와 대이작도 등 도서 지역에서 기존 배송거점과 배달점을 활용해 드론배송 서비스를 지속 운영해 주민 생활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또 차세대 중계기술을 활용한 드론 레저스포츠 실증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와 함께 드론을 활용한 옹벽 시설물 점검과 도시 열환경 3D 히트맵 제작 등 공공서비스 실증을 통해 도시 안전 관리와 행정 효율성도 높일 방침이다.
이한남 시 해양항공국장은 “드론을 활용한 도시관리체계 구축과 공공서비스 실증을 통해 드론 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7년부터 드론 실증사업을 추진해 50여 건의 공공서비스 드론 시범사업을 발굴했으며, 수도권 최초 드론전용비행시험장과 국내 유일 드론인증센터를 유치하는 등 드론 산업 인프라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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