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학생들의 통학권 및 학습권 보장을 위한 무상 통학버스의 도입을 예고했다.
안 예비후보는 11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심에듀버스’ 도입을 공약했다.
‘안심에듀버스’는 대중교통의 부족 등으로 인해 통학환경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과 신도시 등지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고통받지 않고 통학할 수 있도록 통학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안 예비후보는 현재 경기도교육청이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파주와 의정부 및 포천과 안성 등 일부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정면허 학생통학 순환버스’를 경기도 전 지역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학생들이 전면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가계 부담도 절감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또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통학 시스템을 구축해 권역별·학교별 맞춤형 노선을 운행함으로서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자녀의 통학 안전에 대한 학부모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AI를 기반으로 한 위치 알림 서비스 및 전문 안전 요원 배치 등도 병행된다.
근본적인 통학문제의 해결을 위해 데이터를 근거로 한 AI 설계로 학군 재검토를 실시, 원거리 학교 배정을 원천 차단할 계획도 검토되고 있다.
안 예비후보는 "AI 기술을 교육현장에 적극 활용해 학생의 교육기본권을 방해하는 통학 환경의 불합리를 해소할 것"이라며 "교통 사정으로 인해 교육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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