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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촘촘한 돌봄’ 본격 가동… 지역특화서비스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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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촘촘한 돌봄’ 본격 가동… 지역특화서비스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병원 퇴원환자 연계 시 수당 지급 등 민관 협력 돌봄 안전망 강화

▲ⓒ고창군청 전경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돌봄사업 지역특화서비스’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27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법’의 전면 시행에 발맞춘 이번 사업은, 기존 국가 돌봄 서비스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와 틈새를 촘촘하게 보충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군은 민관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여 주민 체감도가 높은 ‘고창형 돌봄 안전망’을 완성할 방침이다.

우선 고창군은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전격 시행한다. 병원에서 퇴원하는 환자를 통합돌봄 체계로 연계할 경우, 해당 병원에 5만 원의 수당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군은 이달 중 관내 주요 병원들과 공식 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협력 구조를 만든다.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생활 편의를 높이는 사업들도 가시화된다. 고창군은 주거환경 개선, 병원 동행, 목욕 및 이미용 서비스 이동 지원 등에 대한 세부 계획 수립을 마쳤으며, 오는 4월 중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나설 예정이다.

생활 밀착형 가사 지원도 강화된다. 고창시니어클럽의 노인 일자리 사업인 ‘통합돌봄 서포터즈’와 연계하여 대형 이불 세탁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이를 통해 고령층의 가사 부담을 덜고 위생적인 생활 환경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지역특화서비스는 기존 돌봄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내 복지 자원을 촘촘하게 연결하는 그물망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 기관과 협력해 소외되는 이웃 없이 살던 곳에서 따뜻한 돌봄이 이어지는 고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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