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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멘토멘티 백일업'-'뿌리사업 푸쉬업'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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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멘토멘티 백일업'-'뿌리사업 푸쉬업' 지원사업 추진

인천광역시가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돕고 제조업의 핵심 기반인 뿌리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을 동시에 추진한다.

인천시는 뿌리산업의 고용 안정성을 높이고 신규 인력의 현장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멘토멘티 백일업(UP) 지원사업’과 ‘뿌리산업 푸쉬업(UP)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뿌리사업 푸쉬업' 지원사업 안내문 ⓒ인천광역시

이들 두 사업은 올해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먼저 ‘멘토멘티 백일업(UP) 지원사업’은 기업의 숙련 근로자와 신규 입사자를 연결해 현장 중심의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신규 근로자가 업무에 빠르게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근속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사업에 참여한 신규 입사자와 멘토 역할을 맡은 재직 근로자에게는 3개월 동안 최대 15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또한 신규 입사자가 100일 근속을 달성한 기업에는 문화·여가 활동비가 지원돼 기업 차원의 조직 적응 프로그램 운영도 장려할 예정이다.

‘뿌리산업 푸쉬업(UP) 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 공백이 있는 이른바 ‘쉬었음’ 청년의 취업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청년에게는 3개월간 최대 100만 원의 취업 유지 지원금이 지급되며, 기업에는 직무 교육훈련비로 최대 100만 원이 지원된다. 이를 통해 청년의 노동시장 재진입을 돕는 동시에 기업의 현장 중심 직무훈련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뿌리기업 취업 과정에서 나타나는 정보 부족과 현장 경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2025년 인천시 뿌리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뿌리기업 취업 과정에서 가장 큰 어려움으로 ‘기업 및 직무에 대한 정보 부족’이 꼽혔으며, 현장 체험과 직무 관련 교육·자격이 취업에 필요한 주요 요소로 나타났다.

이에 인천시는 ‘쉬었음’ 청년의 유형과 직무 적합성을 분석해 맞춤형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기업이 직접 직무교육훈련을 계획·운영할 경우 교육훈련 수당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 중심의 멘토링과 직무교육을 통해 신규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속을 유도하고 기술 전수 체계를 강화해 뿌리산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길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돕고 신규 입직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해 뿌리산업 현장의 인력난을 완화하고 지역 산업의 고용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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