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섬과 항만, 개항장의 풍경과 도시의 변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사진전이 열린다.
인천광역시는 인천도시공사, 인하대학교와 함께 근대건축자산인 ‘백년이음’, ‘이음1977’, ‘이음1978’에서 ‘항구도시 인천’ 사진전을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가 주최하고 인하대학교 I-RISE 원도심 가치재창조센터, 인천학회, 황해섬 네트워크가 주관한다.
시는 그동안 추진해 온 경관기록화 사업과 도시경관 아카이브 구축 성과를 바탕으로 전시에 참여했다.
전시에서는 기록화 콘텐츠 가운데 ‘섬, 시간의 빛을 품다’와 ‘개항의 기억, 근대건축의 시간’을 주제로 한 사진과 제3회 인천 경관사진 공모전 우수작이 함께 소개된다. 이를 통해 섬과 항만, 개항장, 근대건축자산 등 인천 도시경관의 변화 과정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변화하는 인천의 도시모습(3차)’ 화보집도 현장에서 배포해 시민들이 인천 도시경관의 흐름과 미래 가치를 보다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인천학회는 도시·건축·공간·역사·문화 분야 전문가 109명이 선정한 ‘인천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을 소개하며, 황해섬 네트워크는 인천 섬의 주요 풍경 사진을 전시해 해양도시 인천의 또 다른 경관 자산을 보여준다.
도시와 섬, 건축과 공간을 아우르는 다양한 사진을 통해 인천이 지닌 다층적인 매력을 종합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사진전은 인천의 근대건축자산을 문화 플랫폼으로 활용해 도시의 역사와 경관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라며 “항구도시 인천이 간직한 숨은 보물을 함께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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