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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 "장작은 모아야 모닥불"…공공기관 2차 이전 집중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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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 "장작은 모아야 모닥불"…공공기관 2차 이전 집중 강조

나주 혁신도시에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과 함께 집적전략 필요

▲윤병태 나주시장ⓒ프레시안

이재명 대통령이 공공기관 2차 이전정책의 방향을 전문분야 집중 이전의 필요성을 강조한 가운데, 혁신도시 중심의 집중 전략이 균형발전의 핵심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윤병태 시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공기관 2차 이전과 관련해 "장작을 한 개는 여기, 한 개는 저기 나눠 놓으면 불을 피울 수 없다"며 "장작을 모아야 모닥불이 되는 것처럼 공공기관도 모일 때 힘이 커진다"고 말했다.

이는 공공기관을 지역별로 분산 배치하기보다는 산업과 연구, 인재가 함께 모일 수 있는 거점 중심의 집적전략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전문가들 역시 공공기관이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과 함께 모일 때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고 지역경제에도 파급력이 커진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지방선거를 앞두고 일부 지역에서는 2차 공공기관 개별 이전을 요구하거나 공약으로 내세우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이에 대해 균형발전의 실질적 성과를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지역사회에서는 "장작을 여기저기 흩어놓으면 모닥불이 커지지 않는 것처럼 공공기관도 분산 배치로는 지역 성장의 동력을 만들기 어렵다"며 "혁신도시 중심의 집적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남 나주의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는 1차 공공기관이 16개 유지 중이며 한국전력공사와 한전KDN, 한국농어촌공사 등 에너지·공공기관이 집적돼 에너지산업 중심지로 성장 기반을 갖추고 있다.

지역에서는 2차 공공기관 이전 역시 혁신도시 중심으로 추진될 경우 산업과 연구, 인재가 결합된 지역 성장거점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대한민국 균형발전이 성공하려면 모닥불을 만들 선택과 집중의 용기가 필요하다"며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가 있는 나주는 이미 모닥불을 피울 준비가 되어 있는 곳인 만큼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집중 유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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