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기후정책 분야에서도 경기도가 대한민국 표준이 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시흥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도민과 함께하는 기후정책 타운홀 미팅’에서 경기도 기후정책의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민선 8기 동안 1.7G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대한민국 최초로 도입한 기후보험으로 1423만 도민이 가입해 혜택을 보고 있다”며 ‘실천’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도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후행동 포인트와 경기RE100 소득마을 등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를 활성화하고 있으며, 경기도 정책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사례를 통해 ‘표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타운홀 미팅에는 탄소중립 추진단, 기후행동 참여자, 기후보험 상담 콜센터, 경기RE100 소득마을 관계자, 기후테크 스타트업 대표 등이 참석해 정책 효과를 직접 공유했다.
또한 도내 대학생 100명으로 구성된 ‘기후행동 캠퍼스 리더’ 발대식도 함께 열려, 이들은 SNS와 캠퍼스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한다.
행사 후 참석자들은 시화방조제로 이동해 ‘경기 햇빛 자전거길 1호’ 준공식에 참석했다. 0.8km 구간의 자전거도로 위에 설치된 761.6kW 규모 태양광 설비는 민간 자본으로 구축됐으며, 자전거길 그늘 제공과 전력 생산을 동시에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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