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가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온·오프라인 범시민 서명운동에 나섰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시작된 서명운동은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의 필요성을 알리고, 시민들과 함께 조속한 추진 의지를 모아 정부에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사업’은 성남·수원·용인·화성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신규 광역철도 사업으로, 서울 종합운동장역~수서역~판교역~용인 신봉·성복동~수원 광교~화성 봉담을 잇는 총 연장 50.7㎞ 노선이다.
해당 사업은 교통 포화 상태인 용인∼서울고속도로 주변을 비롯한 경기남부지역의 상습정체 문제의 해소를 위한 가장 확실한 대안으로 추진되고 있다.
총 추정 사업비는 5조2750억 원으로,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안 총사업비 추정액인 8조4229억 원의 62.6% 수준이다.
이번 서명운동은 거주지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온라인 서명은 시 홈페이지와 QR코드를 통해 진행되며, 오프라인 서명은 시청과 구청 민원실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지에 비치된 서명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기남부광역철도는 경기남부권역 주요 도로의 상습 정체 해소와 도시 균형 발전에 초석이 되는 핵심 사업"이라며 "사업 추진에 첫 번째 관문인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이라는 결실이 맺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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