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가 오는 30일부터 평일 퇴근 시간대 도시철도 1호선 열차 운행 시각을 일부 조정한다.
이번 조정은 시민 유류비 부담 증가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전 구간 착공에 따른 교통 혼잡에 대응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승차 데이터를 분석해 퇴근 시간대인 오후 4시49분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객이 집중되는 구간을 중심으로 열차 운행 간격을 조정하기로 했다.
판암행과 반석행 열차 각 9편성 등 총 18편성의 운행 시각을 조정하고 일부 구간 열차 간격을 기존 7분에서 5분 수준으로 단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 혼란을 줄이기 위해 16일부터 전 역사에 안내문 부착과 함께 홈페이지·공식 앱 열차 시간표 수정, 주요 포털 열차 정보 변경 요청 등 사전 안내를 진행한다.
공사는 이번 조정으로 퇴근 시간대 이용 편의와 도시철도 이용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광축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운행 시각 조정으로 퇴근 시간대 도시철도를 보다 편안하게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변경된 열차 시각표를 꼭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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