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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보건소, 신생아·영유아 난청 조기검진 사업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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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보건소, 신생아·영유아 난청 조기검진 사업 '우수상'

경기 하남시보건소가 대한청각학회 주관 ‘제21회 신생아 및 영유아 청각조기진단재활 심포지엄’에서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 사업의 확진검사비 지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16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열린 심포지엄은 대한청각학회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신생아와 영유아의 난청을 조기에 발견하고 청각 재활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와 기관들이 모여 정책 방향과 사업 성과를 논의하는 자리다.

▲하남시청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하남시보건소는 선천성 난청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확진검사비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실제로 지난해 사업 실적은 전년 대비 약 200%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선천성 난청은 신생아 1000명 가운데 1~3명이 고도 난청, 4~6명이 중등도 이상의 난청을 겪는 것으로 알려진 비교적 발생률이 높은 질환이다. 하지만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정상에 가까운 언어 발달이 가능해 조기 검진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시는 선천성 난청 조기 발견과 치료 연계를 위해 난청 검사비와 보청기 구입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출생 후 1년 이내 영아를 대상으로 신생아 난청 외래 선별검사비 본인부담금과 재검 판정을 받은 영아의 확진검사비 본인부담금(최대 7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난청이 확진된 아동에게는 보청기 구입비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 연령을 기존 만 5세에서 만 12세까지 확대해 더 많은 아동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양측성 또는 일측성 난청의 경우 보청기 1개당 최대 13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하남시 미사보건센터 모자보건실을 방문하거나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 ‘아이마중’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하남시보건소 관계자는 “선천성 난청은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자보건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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