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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재도전학교' 제1기 모집 경쟁률 6대 1…23~27일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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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재도전학교' 제1기 모집 경쟁률 6대 1…23~27일 교육

새로운 시작을 돕는 ‘경기 재도전학교’의 올해 제1기 참가자 모집 경쟁률이 6대 1을 기록했다.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5일까지 ‘2026년 경기 재도전학교’ 제1기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 결과 총 301명이 지원해 50명 정원 기준 약 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경기 재도전학교' 운영 안내문 ⓒ경기도

‘경기 재도전학교’는 취업이나 창업 실패 경험이 있는 도민들이 좌절을 극복하고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재도약 교육 프로그램이다.

심리 치유부터 직무 역량 강화, 재도전 실행 계획 수립까지 단계별 교육을 제공해 참가자들이 새로운 목표를 설계하도록 지원한다.

지원자 가운데는 30대가 가장 많았고, 이어 40대, 50대, 60대 이상, 20대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지원자의 63%인 191명은 구직을 준비하고 있었고, 37%인 110명은 창업을 계획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원하는 직무 취업 실패, 퇴직 후 재취업 좌절, 창업 후 조기 폐업 등 다양한 사연이 지원 동기로 꼽혔다.

제1기 교육은 ‘RE:DO, 우리 다시 할 수 있어요’라는 메시지 아래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깊은산속옹달샘연수원에서 2박 3일 동안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이후 아일랜드캐슬호텔에서 2박 3일간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받는다. 모든 교육 과정은 무료로 제공된다.

프로그램에서는 개그맨 고명환의 ‘365일 가슴 설레이며 도전’, 작가 고도원의 ‘꿈 너머 꿈’ 특강을 비롯해 취·창업 교육, 전문가 컨설팅, 힐링 프로그램, 재도전 계획서 작성과 비전 선포식 등 다양한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취업 상담과 창업 지원 사업 설명회도 함께 마련된다. 교육 수료 이후 창업을 준비하는 참가자에게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지원 자금 제도 참여 안내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재도전학교는 총 4기수를 운영해 참가자 200명 가운데 약 45명이 취업이나 창업에 성공했다. 교육 만족도 역시 참가자 전원이 ‘만족’이라고 응답할 만큼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올해는 운영 규모를 5기수로 확대하며, 제2기는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5월부터 시작된다.

박명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직무대행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실패를 경험할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다시 도전할 기회를 갖는 것”이라며 “재도전학교가 실패 경험을 성장의 발판으로 삼고 새로운 삶의 방향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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