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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화되는 서수원 개발… 수원 재도약 마중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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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화되는 서수원 개발… 수원 재도약 마중물 기대

오는 19일 ‘수원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착공…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및 환상형 클러스터 조성 ‘첫발’

1796년 조선 정조가 ‘수원화성(華城)’을 축성한 이후 대한민국 산업화의 중심에 서며 성장을 거듭해 온 수원특례시의 재도약을 위한 서수원 개발이 본격화 됐다.

시는 오는 19일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조감도. ⓒ수원특례시

총 26만7861㎡ 규모로 조성되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는 서수원권 도시개발을 위한 첫 단추로서 ‘첨단산업 연구도시’라는 수원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동시에 수원 R&D 사이언스파크와 서호·고색지구 및 수원 군공항 이전 종전부지 등과 함께 ‘수원 경제자유구역’의 한 축을 담당하며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를 위해 ‘탑동 이노베이션밸리’에는 △스마트 △반도체 △IT △소프트웨어 △바이오 △의료 △사물인터넷(IoT) △로봇 △미래차 △에너지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을 위한 업무시설을 비롯해 병원 또는 건축물 형태의 수직농장 및 식물공장(스마트팜) 등 복합업무시설 및 공원과 녹지 등 각종 기반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의 경쟁력으로 여의도·강남·판교 등 주요 업무지구가 반경 30㎞ 안에 위치해 있고, 삼성전자(화성, 평택) 및 현대기아차 연구소와 가까운 위치 및 1시간 내 인천공항과 평택항 등 해외 연결 거점과 이어지는 등 주요 산업 거점과의 우수한 접근성을 꼽고 있다.

시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입주 기업들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인 시는 외국인 투자기업이나 타 지역에서 이전 또는 지역 내 증설한 기업을 ‘투자유치 기업’으로 지정, 투자 규모에 따라 최대 5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또 7600억 원 규모로 운용되는 ‘수원기업새빛펀드’를 통해 투자 유치의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탑동 이노베이션밸리와 R&D 사이언스파크를 시작으로, 향후 차례로 조성될 △북수원테크노밸리 △우만테크노밸리 △매탄·원천 공업지역 리노베이션 등 지역 내 산업 거점을 고리 형태로 연결하는 ‘환상형(環狀形)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해 수원을 새로운 자족형 도시의 메카로 도약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는 ‘한국형 실리콘밸리’의 핵심 축"이라며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를 발판으로 수원을 전국에서 첨단과학 연구도시, 좋은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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