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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춘성 진안군수, 국토부 장관 면담… "교통 오지 탈피, 국가계획 반영"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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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춘성 진안군수, 국토부 장관 면담… "교통 오지 탈피, 국가계획 반영" 건의

전춘성 진안군수가 정부의 중장기 교통망 확충 계획 수립 시기에 맞춰 국토교통부를 방문, 지역의 명운이 걸린 핵심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국가 계획 반영을 강력히 요청하고 나섰다.

진안군은 전 군수가 지난 19일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국도·철도·고속도로 등 지역 현안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정부가 추진 중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등 국가 교통 인프라의 밑그림이 그려지는 골든타임을 선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춘성 진안군수, 국토부 장관 면담 '지역핵심 soc사업 반영' 건의

이날 전 군수가 건의한 핵심 현안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4개 구간) △전주~김천 영호남 내륙철도 구축△전주~무주 고속도로 건설 △월랑지구 진입도로 개설 등 총 4건이다.

먼저 전 군수는 도로 안전성 문제를 전면에 내세웠다. 현재 진안군 내 국도 26호선과 13호선 등은 응급·재난 상황 시 유일한 통로임에도 불구하고, 급커브와 급경사가 많아 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이에 전 군수는 총 17.5km 구간의 도로 개량사업이 반드시 차기 건설계획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동서 화합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광역 교통망 구축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전 군수는 전주~진안~무주~김천을 잇는 '영호남 내륙철도'의 신규 사업 반영과 노선 내 '진안역' 신설을 강력히 요청했다.

그는 "철도망 구축은 단순히 이동 시간을 단축하는 것을 넘어 관광 활성화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전주~무주 간 고속도로 신설과 관련해서는 효율성을 강조했다. 기존 노선 대비 거리를 약 33km 단축할 수 있는 직결 노선안을 제시하며,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과 함께 진안용담IC 신설을 건의했다.

아울러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월랑지구 도시개발사업 연계 도로의 국비 지원 필요성도 덧붙였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군은 지리적 한계로 인해 그동안 교통 인프라 소외 지역으로 남아 있었다며,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이번 건의 사업들이 국가 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황영

전북취재본부 황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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