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임산부와 출산 산모를 대상으로 연간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전북도는 19일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3월 23일부터 4월 17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북에 거주하는 임신부 또는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다만 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이나 농식품바우처사업 참여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연간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축산물과 가공식품이 제공된다. 이 가운데 38만4000원은 보조금, 9만6000원은 자부담이다. 지원금은 상·하반기로 나눠 각각 19만2000원씩 포인트로 지급되며, 5월 1일부터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전북에코푸드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모두 가능하다. 방문 신청 시에는 신분증과 함께 임신·출산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전북도는 접수 마감 후 중복 및 자격 여부를 확인해 오는 4월 23일 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임산부 건강 지원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를 함께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정재관 전북도 스마트농산과장은 “임산부 건강을 챙기고 친환경 농가의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도내 임산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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