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기초수급자, 장애인 등 경제적·신체적 취약계층에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관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여행을 지원하는 ‘경기도누릴기회여행’ 참여자 1200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여행이 쉽지 않았던 도민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누릴기회여행’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식사와 체험이 결합된 당일형 단체여행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경기도는 물론 인근 지역까지 포함된 다양한 여행 코스 가운데 원하는 일정을 직접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느끼고 새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 시행령 기준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이다. 모집 인원은 총 1200명으로 △저소득층 350명 △한부모가족 350명 △장애인 및 동반자 500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경기도누릴기회여행’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경기도관광협회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해 팩스나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자격요건 검증을 거쳐 다음 달 말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관광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여행이 단순한 여가를 넘어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도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여행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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