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장에 출마한 정인화 예비후보와 이충재 예비후보가 20일 '정책 연대'를 선언하며 손을 잡았다.
두 후보는 이날 오후 광양시청 열린홍보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양의 발전을 위해 오늘 우리는경쟁을 넘어 책임 있는 연대의 길을 선택했다"며 정책연대를 선언했다.
이들은 "지금 광양은 전남·광주 통합 시대를 맞아 산업 구조와 도시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바꿔내야 하는 핵심 과제를 마주하고 있다"며 "특히 철강과 항만 중심의 산업구조를 바탕으로 이차전지, 반도체, 수소, AI, 스마트 물류로 이어지는 미래산업 대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할 시점"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의 위기 속에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와 돌봄의 책임 또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러한 시대적 과제 앞에서 우리는 더 이상 나뉘어 경쟁할 것이 아니라, 광양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정책연대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차전지, 반도체, 수소, AI, 스마트항만이 결합된 미래산업 대전환 공동 추진 △북극항로 시대 대비 글로벌 물류 거점 구축 △시민 삶을 책임지는 복지·돌봄 강화 △지역경제 기반 강화 △문화·관광·예술의 융합 발전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혁신이라는 6가지 공동 정책을 제시했다.
두 후보는 "오늘의 정책연대는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광양의 미래를 위한 실천의 약속"이라며 "우리는 경쟁을 넘어 협력으로, 갈등을 넘어 통합으로, 광양의 더 큰 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나아가 "광양의 미래는 준비된 사람, 그리고 함께하는 힘으로 완성된다"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 광양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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