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오는 1일 오후 2시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국방부 주관 '광주 군 공항 이전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군 공항 예비 이전 후보지 선정에 앞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군 공항 이전사업 절차 ▲광주공항 국내선 이전 ▲이전 주변지역 지원방안 ▲정부 차원의 지원사업 등이 중점적으로 설명되며, 국방부와 관계기관이 직접 주민 질의에 답하는 시간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지난해 12월 17일 대통령실 주관 6자 협의체 합의 이후 정부와 광주시, 무안군과 협의를 이어오며 주민 지원방안과 지역 발전 방향을 구체화해왔다.
특히 전남·광주 행정통합 이후에도 광주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에 '군 공항 이전 주변지역 지원 특례' 조항을 반영,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무안 국가산업단지의 신속한 지정과 이전 지역 지원을 위한 기반도 갖췄다는 설명이다.
전남도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해 이전부지 선정 절차가 안정적으로 추진되도록 정부와 협력할 방침이다.
또한 광주 군 공항 이전 사업을 서남권 성장 기반 구축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로 보고, 실질적인 지역 발전 지원 대책이 마련되도록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주민과 충분히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도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반영해 지역 발전과 주민 지원 방안을 책임 있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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