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판교 청년 직장인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임대보증 최대 3000만원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24일 도에 따르면 이번 ‘2026년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은 판교테크노밸리 내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만 39세 이하 무주택자로, 경기도 내 주택·아파트·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임차인이다. 특히 지난해 8월 1일 이후 체결된 보증금 5억 원 이하 임대차계약을 기준으로 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무이자’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최대 3000만 원의 임대보증금을 최장 4년간 이자 부담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기본 지원기간은 2년이며, 1회 연장을 통해 기간을 늘릴 수 있다. 기업당 최대 5명까지 신청할 수 있어, 여러 청년 직원이 함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구조다.
올해는 특히 판교 인근 지역으로의 주거 이전을 유도하고, 양성평등 요소를 반영한 우대조건도 도입해 청년층의 주거 기회를 더욱 넓힐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이행보증보험증권 보험료도 전액 지원해 개인과 기업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판교테크노밸리 임직원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인재 유입과 기업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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