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 시설물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을 벌여 총 240건의 시정 및 개선 사항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지난 달 11일부터 이달 12일까지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 안전관리자문위원, 시군 등과 합동으로 교량과 옹벽 등 토목시설물과 노후 연립주택 등 건축시설물 56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항목은 시설물 균열 및 파손 여부, 건축물 부등침하, 시설물안전법상 의무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토목시설물에서는 △ 옹벽: 배수로 정비 불량, 전면부 누수 발생, 배면 식생 방치 △ 교량: 배수관 탈락 및 누수, 위험표지 설치 미흡이 지적됐다.
건축시설물에서는 안전등급 D·E 등급 건축물을 중심으로 점검한 결과 △ 내력벽 및 슬래브 균열, 누수 및 백태, 철근 노출 △ 출입통제, 난간 등 안전시설 관리 미흡 등이 확인됐다.
도는 이 가운데 70건에 대해 시정 요구를, 170건에 대해서는 개선 권고 조치를 내렸으며, 향후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정연석 안전특별점검단장은 “현장 중심의 점검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시설물 안전을 지키고,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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