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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감사위, '계약심사 지원 통합 워크스페이스' 자체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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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감사위, '계약심사 지원 통합 워크스페이스' 자체 구축

경기도 감사위원회가 외부 용역이나 추가 예산 없이 생성형 AI 기반 ‘계약심사 지원 통합 워크스페이스’를 자체 구축했다.

24일 도 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시스템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바이브 코딩(Vibe Coding)’ 방식으로 개발됐으며, 공공발주 사업의 예정가격과 설계변경 금액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계약심사 업무를 지원한다.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기존에는 실무자들이 공사·용역·물품 등의 대가 산정 기준과 법정경비 요율 적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수백 페이지에 달하는 내역서를 수작업으로 검토해야 했다.

새롭게 구축된 시스템은 데이터 기반 알고리즘을 활용해 복합 데이터의 오류를 자동 감지하고, 유사 단가 비교를 통해 이상치를 탐지한다. 또 심사 결과를 토대로 보고서와 발주처 협의 문구 등 행정 문서를 자동 생성하며, 품셈과 예규 등 참고자료를 별도 화면 전환 없이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도 감사위원회는 해당 시스템 도입으로 계약심사 검토 시간을 단축하고 반복 업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실무자들은 단순 계산 업무 대신 법령 검토와 정책 판단 등 고난도 업무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시스템은 실제 계약심사 자료를 기반으로 산출 데이터 정확도와 분석 결과의 신뢰성을 검증하는 시범운영 단계에 있다.

유용철 계약심사과장은 “현재는 데이터 검증 중심의 시범운영 단계”라며 “정확성과 안정성을 확보한 이후 활용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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