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치러지는 경기도지사 선거에 도전장을 내민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다시 일어서는 경기도’를 약속했다.
한 예비후보는 24일 경기 수원 화성행궁 앞에서 개최한 2차 비전발표회에서 "경기도는 지금 버티는 경제를 넘어 다시 일어설 것인지, 무너질 것인지의 갈림길에 서 있다"라며 "지금이 바로 결단의 시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민생경제 회복을 가장 시급한 핵심 과제로 꼽으며, △기본금융 3조 원 △문화예산 3% △체육예산 3000억 원 △관광 3000만 명 등 ‘경기도 3333 프로젝트’를 공약했다.
3조 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유지해 골목에서의 소비를 일으켜 이를 매출까지 이어지게 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31개 시·군이 각자의 상권을 직접 설계하는 ‘소상공인 친화도시’의 구축도 구상 중이다.
한 예비후보는 "도지사 당선 즉시 민생회복을 위한 정책에 필요한 추경을 시작할 것"이라며 노인일자리 사업과 장애인 복지 지원 등 올해 경기도 예산에서 삭감된 복지 예산을 되살려 소상공인과 골목경제에 즉시 투입할 방침을 내놨다.
또 ‘예술인·체육인 기본소득’을 도입하고, 문화예산 3%를 고정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는 동시에 3000억 원 규모의 체육예산 확보를 통해 선수와 도민 누구나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보장한다.
이와 함께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을 평화와 생태 및 치유의 공간으로 바꾸는 등 경기도를 지나가는 곳이 아닌, 찾아오는 관광의 목적지로 만들어 ‘경기도 관광 3000만 시대’를 열 계획이다.
한 예비후보는 "이제는 버티는 경기도가 아니라 다시 일어서는 경기도여야 한다"며 "이를 위해 가장 먼저 지켜야 할 것을 지키고, 가장 먼저 바꿔야 할 것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민의 삶이 기준이 되는 경기도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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